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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시장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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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소개

    제천중앙시장문화센터 사업소개입니다.

    문화센터 설립취지

    중앙시장은 제천시의 대표시장으로 1953년 개설되었으나, 1989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현재 인정시장으로 전체점포수 834개중 빈점포가 200여개 이상 늘어나게 됨으로써, 시장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 제시가 필요했던 시장입니다. 특히나, 제천지역에 2009년 말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됨으로써, 전통시장의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중앙시장 및 인근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2010년 2월 9일에 제천시에서 지원하고,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중앙시장문화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2월 17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할까요?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으로 퇴출된 실직자의 창업 붐이 일면서 자영업자는 계속해서 증가하여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의 비중은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우 지금의 고용불안 시대에 고용문제의 탈출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들이 무너지면 곧바로 빈곤층으로 전락하여 복지비 증가와 가족해체 등의 커다란 사회문제가 야기됩니다. 이러한 중소유통의 생존은 대형마트의 독과점 유통구조로 인한 가격담합 등의 물가상승 피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 되게 됩니다. 또한 대형마트로 인한 지역 부의 역외유출을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큽니다.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 선택의 다양성.1
      사회적 약자의 선택권 보호 (노약자, 차량이 없는 저소득가구), 중소유통 업체를 존립하게 함으로써, 대형유통 업체의 독과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문화의 다양성.2
      전통시장과 특색 있는 상점가는 지역의 문화적 컨텐츠이며, 소통의 공간이기 때문에 지켜내야할 모두의 자산입니다.
    3. 소비자 보호.5
      대량구매, 충동구매, 반환경적 소비문화 조장에 대항하여 녹색소비,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대형마트의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정량, 불법매대, 불공정PB 상품, 소방안전 등의 불법, 탈법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